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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3화 궐문 앞의 뜬소문과 엇갈린 마음

  • 송명훈의 심경이 한층 복잡해진 것을 본 강슬기는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났다.
  • "볼일이 있어 이만 가보겠습니다."
  • 구연이 새로이 상단의 장리를 구했고, 강슬기 역시 경성에 익생당과 관사각을 새로 열 참이었다. 섣불리 서두를 일이 아니었기에 찬찬히 점포를 물색하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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