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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삼촌, 드디어 우리 데리러 오셨네요

  • 그들이 계산대에서 돈이 부족한 것 보았을 때, 그는 바로 자기 카드를 건넨 것이다.
  • 최수호는 송민아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여전히 품격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송민아의 얼굴을 자세히 본 적이 없었다. 이제야 그는 그녀가 설아보다 못하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설아보다 더 강인함이 있음을 느꼈다. 그것은 매우 편안한 아름다움이었다.
  • "당신 나랑 그렇게 거리 둘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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