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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화 이것이 형수님을 위한 복수인가요?

  • 고현은 오피스텔에 돌아와 샤워를 한 뒤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오늘 그는 처음 카카오톡이라 불리는 앱을 만졌다. 예전에 그는 이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그런 것에 낭비할 시간도 없었다. 하지만 핸드폰 속에 송민아라는 글자가 떠오르니 그의 마음을 작은 손이 어루만지는 것 같았고 저도 몰래 침대에 누워 그 음성을 눌렀다.
  • “네.”
  • 또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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