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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화 고 대표님의 눈은 어디에나 있네요

  • 노크를 하자 안에서 낮고 섹시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들어와요.”
  • 설아가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고현은 등을 지고 담배를 피우는 중이었으며 담배 연기가 자욱했으며 설아는 고현의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고현의 우아함과 멋있는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신의 것이 아닌게 아쉽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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