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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화 제가 뭘 했는데요?

  • 고씨 어르신이 볼까 봐 그녀는 소리를 낼 수도 없었고 머리도 못 들고 조용하게 그 손을 치웠지만 그 손이 오히려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았다. 고현은 한 손으로는 우아하게 물을 마시고 있었고 한 손으로는 송민아의 손을 꽉 잡고 갑자기 자신의 허벅지를 만졌다.
  • 송민아는 순간 흠칫 놀랐으며 비록 바지를 입고 있는 상태지만 고현의 단단한 허벅지가 느껴졌으며 그의 체온이 정장 바지의 얇은 천을 통해 그녀의 손에 전해져 그녀는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얼굴을 번쩍 들고 고현을 노려보았으며 고씨 어르신이 그녀의 얼굴을 보고는 미간을 찌푸렸다.
  • “얼굴은 왜 그렇게 빨갛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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