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82화 백년해로하시길 바라요

  • 최수호의 시선을 느낀 고현은 여유롭게 고개를 돌렸다. 그는 최수호의 어두운 눈동자와 마주 본 채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 담담히 말했다.
  • “저번에 최 대표님이 너무 바빠 보여서 제대로 축하 인사도 못 드렸네요. 설아 씨와 결혼하셨다면서요? 두 분 백년해로하시길 바라요.”
  • 고현의 말은 마치 가시처럼 최수호의 가슴을 찔렀다. 최수호는 부들부들 입술을 떨며 말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