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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화 그 땅이 너한테 그냥 돈을 낳아주기라도 한대?

  • ‘빈호단지에 있는 별장이라면 송연이 항상 욕심내던 그거?’
  • 그곳은 송기성이 투자 목적으로 사놓은 부동산 중 하나였다. 심지어 가장 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 곳 중 하나라는 이유로 송기성은 송연이 아무리 떼를 써도 넘겨주지 않았던 곳이었다.
  • 송기성이 갑자기 이 말을 꺼내자 송민아는 의아한 동시에 놀랐다. 그제야 그녀는 왜 좀 전에 송연이 그토록 표정이 좋지 않았던 건지 깨달았다. 하지만 송민아는 송기성이 결단코 이유 없이 이런 호의를 베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눈가를 가늘게 뜨며 입술을 삐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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