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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2화 임신한 척

  • 부태준은 집에 돌아와 소파에 엎드려 잠들어 있는 초희를 발견했다. 코를 골며 자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눈썹을 찌푸렸다. 이불이라도 덮고 자지 그랬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가가 그녀를 깨우려 했다. 하지만 그녀의 피곤한 모습을 본 그는 그녀를 깨울 생각을 접었다.
  • 그는 한 손을 그녀의 목 아래에 넣고 다른 한 손으로 무릎 반대편을 들어 그녀를 안고 침실로 걸어 들어갔다. 몸을 숙여 그녀를 침대 위에 눕힌 부태준은 그녀의 잠옷을 가져와 그녀에게 갈아입혔다.
  • 그러는 내내 초희는 전혀 깨지 않고 아주 깊게 잠이 들어 있었다. 부태준은 그녀 때문에 흐트러진 숨을 고르며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나서 이불을 가져와 덮어주고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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