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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화 38선

  • 하초희는 남자가 자리를 뜰 때까지 이불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발소리가 멀어져 가고 욕실 문 닫는 소리가 들려서야 그녀는 이불에서 나와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 ‘하마터면 숨 막혀 죽을 뻔했네.’
  • 그녀는 분노한 시선으로 욕실 방향을 노려보다가 다시 자리에 누웠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잠은 오지 않았다. 침대에 남자의 향기가 배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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