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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화 사모님 대단하시네요

  • 부태준은 넋이 나간 듯한 그녀 모습에 웃음이 나왔지만 금세 표정을 가다듬고 덥석 그녀의 손을 잡았다.
  • 부드럽고 따뜻했던 그녀의 촉감이 다시 떠오르며 또다시 호흡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 달콤한 우유 향이 코를 간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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