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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2화 꽃 한송이

  • 초희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아침을 차렸으니 그녀가 치우는게 당연했다.
  • 남은 음식을 한데 모으고 빈 접시를 주방으로 들고 들어가 재빨리 설거지를 하고 방으로 돌아갔다.
  • 옷장 앞에 서 있던 부태준은 이미 옷을 갈아입었다. 하얀 셔츠에 검은 정장 바지가 그의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다. 하얀 셔츠가 그의 건강한 몸에 착 달라붙어 남성의 성숙미를 한껏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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