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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화 다 보셨잖아요?

  • “아, 참. 이름이 뭐예요?”
  • 하초희는 유심히 자신을 관찰하는 고용인을 향해 입을 열었다. 이곳에 온 지 이틀도 되지 않아서 고용인들의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 노부인 옆을 지키던 한 집사 외에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람도 없었다.
  • “저는 지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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