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화 고씨그룹의 부대표
- 곧이어 둘은 고씨그룹에 도착했다. 하초희는 얼른 택시 비용을 지불하며 전소미를 뒤따라 차를 내렸다.
- 두 사람 모두 고씨그룹의 웅위하고 위엄이 느껴지는 거대한 건물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회사 건물이 얼마나 높은지 그녀들이 있는 곳에선 꼭대기 층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 두 사람 모두 학생이었고 하초희 같은 경우 밖에서 직장을 다녀봐서 이런 건물에 와본 경험이 없잖아 있었지만, 매우 드문 경우였다. 둘은 자기도 모르게 살짝 겁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