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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7화 네 마음속에 내가 있어?

  • 그녀는 심재형이 걱정돼 죽기 싫었다. 칼날이 심장을 향해 날아오는 것을 보며 얼어붙었다. 그 순간 그녀는 이 생각밖에 없었다.
  • 절체절명의 순간 심연준이 달려와 자객의 손에 든 칼을 걷어찼다.
  • 자객은 자신이 심연준의 상대가 아닌 걸 알았다. 거기에 다른 경호원이 그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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