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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화 우리 손 꼭 잡고 같이 헤쳐나가요

  • 도희가 눈을 떴을 땐 이미 해가 중천에 뜬 시간, 벌써 오전 열시가 넘었다.
  • 깨고 보니 형준은 온데간데없었다.
  • 도희는 이내 일어나서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한 뒤 외출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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