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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9화 우리 아이를 더 낳아요

  • “그래요.”
  • 고형준의 간략한 한 마디는 거세차게 출렁이는 파도가 암석을 부수는 듯했고 아무리 단단하고 큰 빙산이라도 모두 부숴버릴 듯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갖은 고생을 겪은 뒤의 믿음이었고 그것이 드디어 그녀의 마음속에서 싹이 트기 시작했다. 백도희의 차가웠던 얼굴도 점점 녹아내렸고 눈을 드리우고 천천히 침대에 기댔다.
  • “누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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