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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화 최선

  • 눈 앞의 사람이 백도희임을 확인한 고형준의 눈이 가라앉았다. 그가 그녀를 보지 못한 지도 벌써 두 달이 넘었다. 여름에 만났는데 다시 만나건 늦가을이었다.
  • “잘 지냈습니까?”
  • 고형준이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고형준의 잘린 손가락을 본 백도희의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울컥하는 감정을 억누르기가 힘들어서 그녀는 얼굴을 돌리고 차갑게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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