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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2화 죽일 놈의 유혹

  • 유씨네 집안 거실에서는 저녁 식사가 한창이었다. 강성하를 바라보는 유가람의 엄마와 아빠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 한 달 만에 집으로 돌아온 유가람은 이미 관심 밖인지 오래였다. 유가람의 엄마, 아빠는 계속해서 강성하에게 반찬을 얹어주었다.
  • 친딸인 유가람은 어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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