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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화 복부를 움켜쥐다

  • 서아름이 땅에 떨어진 케이크을 보고서도 눈을 깜빡하지 않고 멀뚱히 앉아있었다.
  • 성미주는 그녀가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요리 반찬들을 휴지통에 쏟아 넣었다.
  • “서아름! 내가 지금 말하는데! 부태영은 네가 한 요리를 먹지 못해! 넌 정말 재수 없는 여자야! 네가 부씨 가문에 시집온 후 태영이가 계속 사고를 당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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