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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화 아끼는 마음이 아닌 사랑

  • 날카로운 칼날이 서서히 남자의 검은색 셔츠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투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서아름의 하얀 손이 더욱더 하얗게 질렸다. 이 소리가 살갗을 파고들어가는 소리임을 그녀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었다.
  • 서아름은 버둥거림을 멈췄다. 하지만 부태영은 잡고 있던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 칼날은 여전히 그의 흉부를 향해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부태영의 시선은 여전히 서아름을 향해 있었다.
  • “아름아, 날 죽이려면 더 깊게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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