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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화 서아름, 너 지금 제정신이야!

  • 김영호가 주리에게 해열제를 먹인 다음 그녀의 이마 위에 놓여 있던 차가운 수건을 계속 바꾸어 주었다.
  • 아주머니가 그 광경을 보고 말했다.
  • “사장님, 제가 주리 씨를 돌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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