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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화 뼛속을 에이는 추위

  • 길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생각을 했다.
  • 천수만에 돌아온 후, 임신 때문인지는 몰라도 서아름은 저녁 식사를 마치자 아직 잠자리에 들 시간이 안 됐는데도 피곤이 몰려들었다.
  • 부태영은 서재에서 사무를 처리하고 그녀는 침대에 누워서 얼마 안 돼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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