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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7화 참을 수 없는 도발

  • 안 국장은 장풍시 경찰서 부국장인 안섭우였다.
  • 송준희가 굳이 경찰서장 대신 안섭우를 부른 이유는 간단했다. 경찰서장은 그의 아버지 송성택이 겸직하고 있어 충돌을 피해야 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안섭우에게 연락한 건 계획의 일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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