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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9화 깊은 원한

  • 다치의 사무실에서, 강우영과 방표주가 다치의 맞은편에 있는 소파에 앉아 다치가 가장 중요한 손님에게만 대접하는 최고급 위스키를 즐기고 있었다.
  • 다치의 손가락 사이에 시가가 한 대 끼워져 있었고, 연기가 자욱해 그의 표정은 잘 보이지 않았다.
  • 강우영이 손에 들고 있던 술잔을 내려놓자, 다치도 시가를 내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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