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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화 감히 누가 나를 막아?!

  • 강우영은 성휘를 빤히 쳐다보았다.
  • “나를 막으시려고요?”
  • 목소리는 얼음장처럼 차가웠고 지독한 차가움 속에 또 흔들리지 않는 단호함이 있었다. 그리고 그의 눈빛은 목소리보다 더 차가웠는데 마치 어둠 속에서 차갑게 빛나는 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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