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6화 천군만마를 홀로 상대하다
- 구명 형님이 바고 손을 높이 들자, 곧 그와 함께 온 모든 부하들이 총을 꺼냈다.
- 원래 구명 형님처럼 암흑가에 있는 인물은 이렇게 많은 부하들이 총을 소지하게 두는 것은 절대 금기인데, 이번에 이렇게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미리 정부에 강우영의 위치를 신고했고, 사전에 강우영을 체포하기 위해 사람들을 데려가는 것을 허가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리낌 없이 총을 휴대할 수 있었다.
- 죽음이 눈앞에 다가온 이 장면에 시로의 얼굴은 핏기 없이 새하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