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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화 동하를 평정하다!

  • “푹!”
  • 강우영이 힘을 실어 칼을 휘두르자, 반팔 남자의 어깨뼈에 깊숙이 박혔다. 그는 무릎을 꿇고 고통스럽게 외쳤다.
  • “악! 이 x발, 이 x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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