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6화 지금 나를 부른 거야?
- 경기장 아래 사람들은 진검의 내공이 얼마나 강한지, 그의 목소리가 이렇게 멀리까지 전달되며 사람들이 똑똑히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동시에 그들은 이 '강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대체 누구인지 몹시 궁금해하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 “너 강 선생님이 누군지 알아? 그 사람도 무도 고수인가?”
- “누가 알겠어, 아마 진검과 원한이 있는 사람일 거야. 진검이 도전하는 상대라면 분명히 엄청난 인물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