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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9화 갚아 줄 거야!

  • 강우영과 임설아가 손을 잡고 호텔을 나선 후, 종성운은 눈치 있게 따라 나가 직접 차를 몰고 그 두 사람을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 강우영이 별다른 지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떠났다.
  • 오랜만에 만나서 그리웠던 두 사람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서로를 꽉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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