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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8화 매우 골치 아픈 상황

  • 수만 명의 추종자를 거느린 헬 천사파의 수장인 다치는 정말로 숱한 풍파와 대규모 전장을 경험해 온 인물이다.
  • 하지만 강우영처럼, 그야말로 살육을 위해 태어난 듯한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 이건 완전히 사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사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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