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화 누가 날 치료할 수 있어?

• 넋이 나간 임설아의 모습에 임정아는 속으로 웃음을 참지 못했다.
• 동일한 임 씨 가문의 딸로서 임정아는 어렸을 때부터 임설아보다 예쁘지 않고 똑똑하지 않다는 이유로 임 씨 어르신과 여사님의 편애를 얻지 못했다.
• 어른이 된 이후에는 임설아가 비즈니스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임정아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덕분에 임정아는 오랜 시간 동안 임설아 주변에서 조연 역할을 담당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