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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0화 과거의 빚을 한꺼번에 갚다

  • "팍!"
  • 이 뺨 한 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 가정부는 비명을 지를 틈도 없이 몸이 화살처럼 날아가 벽에 부딪친 후 바닥에 떨어졌고 그녀가 떨어진 곳은 피가 흥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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