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4화 간통하는 것을 현장에서 잡다

• 강우영은 현재의 오해를 풀고, 임설아의 마음 깊숙한 곳에 남아 있는 의심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것을 솔직히 털어놓기로 결심했다.
• 하지만 그의 말이 “국가 고위층까지 놀라게 되었다”는 부분에 이르자, 임설아의 가벼운 웃음소리에 의해 중단되었다.
• 그 웃음은 “정말 날 바보로 보는 거야?”라는 의미를 담은 자조적인 웃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