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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화 직접 나서다!

  • 그건…
  • 강우영과 임설아는 서로 시선을 마주쳤다. 살짝 얼굴을 붉힌 임설아는 임연희를 보며 말했다.
  • “그만 해. 아빠는 가지 않을 거야. 연희 착하지, 얼른 자. 엄마와 아빠는 나눠야 할 중요한 얘기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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