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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3화 손끝으로 종사를 처치하다

  • 풍 어르신과 해 어르신은 그의 말을 듣고 즉시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
  • 풍 어르신은 손을 내밀어 해 어르신을 막았다.
  • "해 어르신, 너는 옆에 가만히 있게. 이 자식은 내가 한 손으로 처리할 수 있으니 굳이 해 어르신까지 출동할 필요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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