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화 삼천 명의 정예 대원이 도착하다!
- 그때 임연희의 앞까지 다가온 주정호가 임연희를 잡으려 하는데 갑자기 강우영의 미친 듯한 울부짖음 소리가 들려왔다. 주정호는 무의식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 돌아보니 마치 악귀처럼 그에게 달려오고 있는 강우영의 모습이 보였다. 주정호는 혼비백산할 정도로 깜짝 놀라고 말았다.
- 그는 손을 뻗어 임연희를 잡으려 했지만 갑자기 ‘쉭’ 하는 소리가 공기를 가르며 들려왔다. 갑자기 허리에 극심한 고통이 느껴졌고 크게 비명을 지른 그는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