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8화 참담한 표정
- 종성운은 강우영이 이처럼 침착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 그도 그럴 것이, 강우영이 화영 강변에서 팔방의 영웅들을 대파했던 날의 위용을 기억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이다.
- 강우영의 무력은 마치 천신이 내려온 듯 강력했고, 설령 삼대가문에서 많은 사람을 보낸다 해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
- 종무위와 종원령은 강우영의 그날의 영웅적인 모습을 직접 본 적은 없었고, 들은 이야기만으로는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