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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1화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한 물건

  •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임설아와 김수빈의 난처함을 느꼈다.
  • 4천만 원짜리 팔찌는 확실히 싼 가격이 아니다.
  • 하지만 같은 팔찌라 하더라도, 다른 사람은 1억이 넘는 가격이고, 자신의 것은 겨우 4천만 원이라면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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