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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5화 당신을 죽이기 위해 나섰다

  • 임설아는 이미 눈물이 얼굴 가득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스러운 눈빛으로 강우영을 바라보며 이를 악물고 말했다.
  • “기사님, 출발해요!”
  • 기사님은 급히 핸들을 꺾어 강우영을 지나치고, 순식간에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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