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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화 다시 만남 1

  • 연세리가 병실로 나오자 부태영은 힘겹게 일어났다. 그는 손등의 수액관을 뽑고 막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했는데, 두 다리가 나른해져 하마터면 바닥에 넘어질 뻔했다. 그는 힘겹게 거울 앞으로 걸어갔다.
  • 거울 속의 남자는 이마에 두툼한 흰색 의료용 거즈를 싸고 있었고, 뺨에 몇 줄로 찢어진 핏자국은 이미 딱지가 앉았으며, 얼굴은 창백했다.
  • 그는 마치 1세기 동안 잠들어 있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연세리의 말에 의하면 7일만 잤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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