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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화 어이가 없네!

  • 강우영은 또 다른 조각을 들어 내부를 가리키며 말했다.
  • “경덕진 도자기 제작 공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거야. 도자기 형태를 다듬을 때 사용하는 도구는 두 종류가 있어. 하나는 조도라고 불리며, 주로 도자기 내부 벽을 다듬는 데 사용되고, 다른 하나는 판도라고 불리며, 외벽과 발치를 다듬는 데 사용되지.”
  • “판도는 약 2천 년 전에 이미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조도는 청나라 강희 연간에서야 등장했어. 이 청화 백자는 외벽이 매끄럽고 둥글며, 내벽에도 흠이 전혀 없어. 분명히 조도로 다듬어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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