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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6화 뇌종양

  • 주치의는 남건과 인사를 나눈 뒤, 훈이의 침대를 밀고서 떠나갔다. 허정안은 긴장한 얼굴로 아이를 바라보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 “괜찮을 거야. 걱정하지 마.”
  • 남건은 여자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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