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화 심욱의 이야기

• 만약 그녀가 심욱을 꼬신다면 그녀와 아이는 앞으로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었다. 떳떳하지 못해도 먹고 사는 걱정은 덜 수 있는 것이다.
• ‘날 이렇게 끌어안았다는 것 자체가 그쪽으로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것 아닐까?’
• 서이설은 아이 엄마가 되어도 몸매와 얼굴은 달라지지 않았고 분위기 또한 여전했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항상 눈에 띄는 미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