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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화 아픈 아이

  • 아이의 이마를 만져 보니 불덩이 같은 뜨거움이 그녀의 손등을 스쳤다. 허정안은 덜컥 겁이 나 바로 애를 안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 하이힐을 신고 달리던 도중 길가의 틈에 힐이 박히게 되었다. 그녀는 몇 번이고 애를 썼지만 신발을 빼낼 수가 없었다. 품에 안긴 진호가 눈을 꼭 감고 있는 것을 보자 허정안은 신발을 버리고 냅다 병원으로 뛰었다.
  • 진호는 바로 의사의 품에 안긴 채, 응급실로 들어갔다. 홀로 병원비를 무는 그녀의 발걸음은 무기력하기 그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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