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66화 어긋난 포인트

  • 복수하는 방식은 아주 여러가지이다. 굳이 자신이 당한 방식으로 되돌려 줄 필요는 없었다.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분석해야 상대방을 완전히 패배시킬 수 있었다.
  • 영준 자신도 남건을 왜 이렇게 미워하는지 알 수 없었다. 이유는 아마도 허정안일 것이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그가 원한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었다. 그는 허정안도 자신이 노력한다면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영준은 테이블 위의 기획서를 정리한 뒤, 또 술잔의 술을 단숨에 들이키고 소파에서 일어났다. 눈부신 불빛이 영준의 몸을 비추자 남건은 갑자기 압박감을 느꼈다. 그 느낌은 그의 가슴을 꽉 누른 채, 숨을 못 쉬게 목을 조였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