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화 길에서의 실랑이
- 처음에 그는 조용히 차에 앉아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곳은 신호가 안 좋아 데이터가 안 터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휴대폰도 할 수 없고 방송도 나오지 않으니 그는 정말 한시도 있기 힘들었다.
- 그는 포털사이트에 “고집불통 여자가 길을 막고 있으면 어떡하죠?”라고 검색하려고 했으나 인터넷이 안되어 검색이 되지 않았다.
- 심욱은 짜증난 얼굴로 휴대폰을 조수석에 던지고 생각을 하다가 결국 문을 열었다. 그는 선우라희의 차 옆에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