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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 집으로 돌아가자

  • “이설아, 나 왔어.”
  • 강천은 오늘 신경 써서 차려입고 나왔다. 그는 양복 차림에 신사 같은 미소를 지으며 서이설을 맞이했다. 꽤 멋진 모습이었다.
  • 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한 것 같다고 서이설은 생각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이설은 그토록 강천을 혐오하며 제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사라지길 바랐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런 마음이 하나도 없었다. 오히려 조금씩 그가 좋아지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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