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3화 회의

• 계획은 정해졌으니 이제 공시원의 상태가 호전되기만을 기다리면 될 것이다.
• 박우진이 계획을 세우는 동안, 공씨 가문은 태풍의 눈에 있었다. 해씨, 기씨, 왕씨 가문이 끊임없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었으나 고대 무술협회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침묵만을 유지하고 있었다. 아무도 그들이 무슨 생각 중인지 몰랐다.
• 그러나 공씨 가문은 알고 있었다. 고대 무술협회가 언제까지고 무시로 방관할 순 없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