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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화 너무 잘생긴 이 남자

  • 강상국과 강은설은 솔브레인을 나선 뒤로부터 안색이 점점 굳어졌다. 강은설은 이를 악문 채 주먹을 꽉 쥐었다.
  • “아빠, 이제 어떡해? 강소원 저 나쁜 계집애가 우리 생각대로 되지 않게 끝까지 막을 것 같아! 고모도 강소원 편이니까 일부러 모른 척하면서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 거겠지! 지금 솔브레인은 돈을 쓸어 담는 정도인데 우린 그 덕도 못 보고 있잖아! 강소원이 신제품 광고 모델로 양미서와 계약했다고 하던데 광고비만 해도 160억을 줬대! 그리고 대진 그룹에서도 강소원을 대폭적으로 지지하면서 홍보를 제대로 해주고 있다고 들었는데 강소원은 지금 허세가 아주 하늘을 찌를 거야!”
  • 강상국은 강은설의 말에 낯빛이 더욱 어두워졌다. 그에게 있어서 강소원은 그저 언제든 버릴 수 있는 하찮은 딸로 강소원이 죽는다고 해도 그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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