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화 박우진의 마음이 약해졌으면 좋겠어
- 15분 뒤, 두 사람은 로얄백화점에 도착했다.
- 박우진은 민은호가 말한 그 매점에 가서 직접 인형을 골랐다. 그는 곰인형 세 개를 골랐는데 마침 흰색, 보라색, 파란색 세 가지 색상의 귀여운 곰인형이 있었다. 그리고 이 인형은 전 세계 한정판이었기 때문에 인형 하나에 몇 백만 원이나 했다.
- 박우진이 이 인형을 마음에 들어 하자 민은호는 박우진이 강소원의 귀여운 세쌍둥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골랐다고 짐작했다.